종료

언리더블 사운드 [부산]

#콘서트 #20대 #힐링 #예술적인 #재미있는
2025.02.07 - 2025.02.08
토요일(17:00)
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67 영화의전당
http://www.dureraum.org/bcc/ccontents/view.do?rbsIdx=40&contentsCode=20241029001

[공연소개] 사운드 아티스트 가재발 (본명 이진원)이 오는 2월 8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단독 공연 <언리더블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음악 형식을 뛰어넘어 몰입형 사운드와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혁신적인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언리더블 사운드> 는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작’ 으로, 올해 2월 서울 초연 이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몬트리올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작품은 인간의 지각과 감각 경험의 경계를 탐구하며, 소리가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재발’은 위사(WESA)의 창립자이며, 혁신적인 사운드 아트 그룹인 태싯그룹(Tacit Group)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원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태싯그룹은 전 세계 주요 미술관과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며, 현대 예술과 기술 융합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가재발 역시 글로벌 아트 씬에서 전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독창성과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디오비주얼이란 음향과 영상 요소를 결합해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예술 형식으로, 몰입감과 감각적 체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재발의 이번 공연은 이러한 오디오비주얼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음악평론가 이대화의 사회로 ‘가재발 전자음악 연대기 1999-2024’ 라는 주제의 아티스트 톡이 진행된다. 가재발의 음악 인생 25년을 돌아보는 이 행사에서는 전자음악의 발전과 아티스트의 철학을 깊이 탐구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행사는 전자음악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오디오비주얼 작가 조현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본 공연‘언리더블 사운드’는 전자음악과 오디오비주얼 아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잊지 못할 예술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은 BTS를 직접 키워낸 하이브의 공동 창업자 최유정 전 부사장이 총괄 기획하고, BTS의 세계관을 설계한 최승린 전 스토리텔링 팀장이 내러티브를 만들었다. 오디오비주얼이라는 혁신적인 실험 장르와 K-Pop을 만든 글로벌 감각의 기획력이 만나 수준 높은 공연을 부산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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