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쌀롱드무지끄, Fruehling: 봄
#콘서트 #30대 #로맨스 #세련된 #자연
2025.03.21 - 2025.03.22
토요일(14:00)
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 부암동 251-4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05605[공연소개]
길었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의 기운이 피어나는 3월. 음악 속에서 만나는 봄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 속에 피어난 ‘봄’의 정취를 가득 담아, 로맨틱하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 Op. 22》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봄날의 감성을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로 그려냅니다. 이어서 리스트가 편곡한 쇼팽의 가곡 《봄》이 피아노 독주로 연주되며, 따스한 봄날의 감정을 더욱 깊이 전합니다.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에서는 촉촉한 봄비의 낭만을,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에서는 봄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이 들려주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는, 만개한 꽃들처럼 화사한 봄날을 떠올리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가 화려한 리듬과 선율로 봄의 축제를 장식하며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PROGRAM]
* Clara Schumann / Drei Romanzen fur Violine und Klavier, Op. 22
No.1 Andante molto
No.2 Allegretto
No.3 Leidenschaftlich schnell
* F.Chopin / F.Liszt 'Fruhling' (Lied)
* F. Chopin / Prelude No. 15 in D-flat major Op. 28, 'Raindrop'
* Niccolo Paganini / 24 Caprices for Solo Violin Op. 1, No. 24 in A minor
* Ludwig van Beethoven / Sonata fur Violine und Klavier No. 5 in F major Op. 24 'Fruhling'
I. Allegro
II. Adagio molto espressivo
III. Scherzo: Allegro molto
IV. Rondo: Allegro ma non troppo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