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김완중 피아노 독주회
#콘서트 #30대 #귀여운 #힐링 #예술적인
2025.01.09 - 2025.01.10
금요일(20:00)
서울 강북구 서울 강북구 번동 90 북서울꿈의숲
https://www.sejongpac.or.kr/dfac/dfacPerformance/dfacPerformance/performTicket.do?performIdx=35857&menuNo=1200007[공연소개]
국내 콘서트홀에서 많이 연주되는 매력적인 레파토리와 아직 잘 연주되지 않는 숨은 보석 같은 작곡가의 곡들을 적절히 혼합하여 기획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중들에게 후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바흐부터, 현대 음악 세계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제시한 리게티의 작품까지 골고루 선사하는 풀패키지 피아노 독주회입니다.
리게티의 에튀드 1권의 마지막곡인 바르샤바의 가을은 여러 선율이 중첩되어 다른 속도로 흘러가는 폴리템포가 곡에 핵심적으로 작용하며,마치 가을의 낙 엽, 바람 등의 소리를 연상시키는 연습곡입니다.
바흐의 푸가의 기술은 그의 마지막 건반 음악이며, 마지막 악장이 미완성으로 남겨진 것이 특징이며, 제5번은 곡 전체를 아우르는 중심 선율이 뒤집힌 형태를 주로 삼아,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형태의 대위법을 통해 곡이 전개됩니다.
슈만의 판타지는 베토벤의 출생 도시인 본에 베토벤 기념비를 세우기 위한 모 금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작곡된 곡으로, 곡 전체에 베토벤의 특징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슈만은 또한 클라라와의 애석한 헤어짐을, 서로 만나지 못하고 방황하는 왼손과 오른손을 통해 표현해냈다.
바르톡의 에튀드는 피아노에 능숙한 작곡가 본인도 연주를 꺼려한, 아방가르 드하고 실험적인 피아노 연습곡입니다.
베토벤의 후기소나타 중 하나로, 3악장에 걸쳐 곡 분위기의 명암이 드라마틱 하게 전개되는 낭만적인 특징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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